임신초기 2

6주부터 14주까지 임신 초기 태아 초음파 사진 정리

올 초에 블로그에 계류유산과 관련된 글을 올리고 7개월 후.... 우리에게 두번째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왔다. 사실 소파술 3개월 후부터 준비한 것을 시작하면 아기가 빨리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다시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새집으로 이사가는 날 아침. 그 후,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한 달간 호텔에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입덧을 포함한 모든 임신 초기 증상들을 호텔에서 겪었어야 했다... 5~14주까지의 초음파 사진 6주차, 첫 산부인과 방문해서 임신 확인한 날 처음 임신 확인을 하러 갔을 때는 주로 자궁 안에 안정적인 위치에 착상을 잘 했는지, 난황이 생겼는지 등을 확인한다. 아기집이 똥그랗고 너무 예쁘게 생겼고, 난황도 반지 모양으로 잘 생긴 것을 확인하니 마음이 놓였다. 임신확인서는 태아의 심장박동 ..

일상생활 2021.09.30

임신 5주차 - 임신초기 증상 및 5주차 태아 모습

2020년 12월 7일 내가 임신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주 금요일 (12월 4일). 그런데 임신 주수를 계산하면 나는 오늘 기준으로 벌써 5주차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지난 달 생리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잡기 때문) 기억을 더듬어 임신인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있었던 지난 4주간의 임신초기 증상... 으슬으슬 몸이 떨림 - 임신하면 체온이 오른다해서 나는 당연히 아닐 줄 알았다. 그런데 오한 기운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가슴이 딱딱해짐 - 이것 때문에 나는 당연히 생리 전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화장실 가는 빈도가 많아짐 -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신 것도 아닌데 지난 4일 연속으로 새벽에 화장실을 갔다. 다리에 경련 - 앉았다 일어나는데 오른쪽 다리에 경련이..

일상생활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