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Times> Nov. 19, 2020
Third wave of COVID-19 looming in Korea (한국에 곧 불어닥칠 코로나 19의 3차 대유행)
Daily new COVID-19 cases surpassed 300 here, Wednesday, raising concerns that a third wave of the pandemic is beginning to hit the country. 일일 새로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수요일 기준으로 300명을 뛰어넘으며 판데믹의 3차 대유행이 한국에 다시 시작될 거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The government's move to raise the level of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was a belated response. Public vigilance has already been loosened, so the number of virus cases, or the increasing trend, will not easily abate."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의 강도를 높이자는 정보의 움직임은 이미 늦은 반응입니다. 사회적 경계가 이미 많이 약해져서 이미 감염자 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게 쉽게 약화되지는 않을 겁니다."
"It has become clear that the virus infections decrease when the distancing level is tightened and vice versa." "사회적 거리두기 레벨이 높아질수록 바이러스 감염수가 줄어든 다는 것은 명확해졌습니다."
"We need to make bold moves by increasing the level of distancing further, " Kim said. "우리는 거리두기 레벨을 높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과감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단어
- loom : (중요하거나 위협적인 일이) 어렴풋이 보이다. 곧 닥칠 것처럼 보이다.
- surpass : 능가하다, 뛰어넘다
- belated : 뒤늦은
- vigilance : 조심, 경계
- abate : (강도가) 약해지다, (강도를) 약화시키다.
- make a bold move : 과감한 조치를 하다
Customers wary of Korean Air's Asiana takeover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경계하는 고객들)
Customers are raising concerns about the possible impact of Korean Air's planned takeover of its smaller local rival Asiana Airlines as, if completed, the acquisition will grant the national flag carrier a dominant market position here that could lead to a rise in prices. 대한항공이 그보다 작은 국내 라이벌 경쟁사인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는 계획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 고객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만약 인수합병에 성공한다면,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유일한 국적기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f successful, Korea will have one mega airline that dominates the country's aviation industry and ranks within the global top 10. 만약 성공적으로 인수된다면, 한국은 국내 항공업계를 점령하며 글로벌 탑 10 항공사 안에 들만한 거대한 항공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I think Korean Air will increase ticket prices gradually, and low-cost carriers (LCCs) could follow suit over the long term", one Twitter user wrote. "나는 대한항공이 점점 가격을 올릴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저가 항공사들도 그를 따라서 장기적으로 가격을 올릴 거야."라고 한 트위터 사용자는 말했습니다.
"An airline cannot arbitrarily raise ticket prices on international routes, as an international agreement on aviation has set the upper limit." "항공사는 국제 항공협약에서 상한선을 정한만큼, 독단적으로 국제선의 가격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단어
- wary : 경계하는, 조심하는, 주의하는
- aviation : 비행, 항공, 항공산업
- follow suit : 전례를 따르다, 남을 따라하다.
- over the long term : 장기간으로, 장기적으로
- arbitrarily : 독단적으로, 제멋대로, 마음대로
Ven. Haemin's secular life causese stir (혜민스님의 세속적인 삶이 논란이 되다)
Ven. Haemin, 46, a Korean-born U.S citizen, has sparked debate online after his upscale home located near Seouls' iconic Mount Nam and room with a view were made public on a TV show last week. 지난 주,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인 혜민스님 (46세)의 서울의 대표적인 남산 뷰가 내려다 보이는 집이 TV쇼에 방영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is "private owned" residence and his secular lifestyle have made viewers raise their eyebrows as they were seen as the opposite of the philosophy he has preached in public over the past years - non-possession. 그가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집과 그의 세속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그가 과거 몇 년 동안 대중들에게 강연했던 그의 '무소유' 철학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입니다.
His frequent TV appearances and best-selling books made him a popular mentor for wounded souls. 그의 잦은 TV 출연과 베스트셀러로 팔린 책들은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그가 유명한 멘토가 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After facing backlash, Haemin issued an apology on social media, Sunday, announcing he will withdraw from all public activities and return to a monastic life. 사 회적 논란을 마주한 후, 혜민은 일요일에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리고, 앞으로의 모든 대중 활동을 멈추고 다시 승려의 삶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 repent to all those who were hurt and disappointed by this incident." "이번 일로 인해 상처 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회개합니다."
오늘의 단어
- secular : 세속적인, 세속의, 비종교적인
- cause stir : 파문을 야기하다, 논란이 되다.
- spark debate : 논쟁을 불러일으키다, 논쟁의 불씨가 되다.
- raise eyebrow : 눈살을 찌푸리다, 비난하다, 질책하다.
- backlash : (대중의) 반발, 저항, 반격
- repent : 뉘우치다, 회개하다.